우리는 지난 10월 보고서에서 지방 3사(경남매일, 경남신문, 동남일보)의 5·18관련 기사를 추적, 분석하면서 그 당시 전국적으로 수많은 시민단체, 교수,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5·18특별법, 특별검사제 도입 촉구시위가 번지고 있을때 3사의 신문이 비자금 사건에 가려 이것을 도외시했던 점을 문제삼았다. 비자금 사건과 12·12, 5·18은 정부·여당·검찰